자연발화라면 화기가 없는 곳에서 유지 류가 묻혀진 폐기물이 자연히 타기 시작하는 것 입니다. 유성도료에도 이런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스모컬러의 발화점은 210℃ 이며 보통상태에서는 이정도 고온이 되는 것은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유지가 산화할 때의 미소한 량의 열의 축적이 산화를 더욱 촉진시켜서, 온도가 폐기물의 발화점까지 상승함이 원인으로 생각됩니다. 도료가 묻어져 있는 쓰레기(닦은 헝겊 조각 등)는 즉시 소각 처분하던가, 물에 충분히 담가서 처분하도록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