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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길영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4-05-03 16:52:00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285

좌탁을 만들고 있습니다.


상판, 다리 모두 레드 오크를 사용중이며

상판 포인트로 멀파우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발수기능이 있었으면 좋겠고

반광정도(개인적으로 너무 번쩍 거리는것은 싫어하거든요)

그리고 표면이 매끄러우면 좋겠네요

물론 스크래치에도 강했으면 합니다.


포릭스 오일 래피드와 익스트라 클리어를 생각하고 있는데요

이걸 사용하면 될런지?


그리고 칠하는 것은 포릭스 오일 래피드를 사용하고 건조후 익스트라 클리어를 사용하면 되는지요?

포릭스 오일 래피드는 건조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 지요?


통상적으로 상판을 깨끗이 한뒤 한번 칠하고

건조후 600방으로 사포질 한번하고  

2-3회 도막을 더 올리는데 이렇게 하면 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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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스모 2014-05-06 16:14:25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안녕하세요.
    레드오크 소재로 좌탁을 만들고 계시군요.
    먼저 추천해 드릴 제품은 3032 포릭스오일 입니다.
    반광에 생활오염도 방지되고, 오일마감이지만 스크래치에도 강한 편입니다.
    상도용/하도용 구분 없이 포릭스오일 2회도장으로 마감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말씀하신 포릭스 오일 래피드(3232) 제품은 3032와 같은 기능의 제품으로 건조시간이 절반 정도로 단축된 제품입니다.
    3232의 경우 건조시간은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약 6시간, 3032는 약 12시간입니다.
    또한 1101 엑스트라 클리어는 물성이 물같이 찰랑찰랑하여 목재에 침투성이 강한 제품으로 완전 무광의 제품입니다.
    혹시 두가지를 함께 사용하시는 경우라면 목재 표면에 먼저 1101을 도장하시고 건조 후에 포릭스오일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스모컬러는 목재 면의 느낌을 자연스럽게 그대로 느끼실 수 있는 제품입니다.
    도장 후에 샌딩이 별도로 필요치는 않습니다.
    도장하시기 전 목재의 표면을 220번 ~ 320번 정도의 샌드페이퍼로 매끄럽게 조정하신 후 면종류의 헝겊에 묻혀서 얇게 칠하시면 건조 후에도 매끄러운 표면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단, 건조시 표면에 먼지 등이 묻어 깔깔하게 느껴지실 경우 등에는 도장표면에 손상을 주지않는 한도 내에서 고운 샌드페이퍼를 사용하신 후 2차도장을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이때 너무 세게 샌딩을 하시면 목재의 표면이 노출되어 내구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럼 만드시는 좌탁이 멋지게 완성되시길 바라며,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02-783-8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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